|
|
|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하늬가 섹시한 만삭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인터뷰가 전해졌다.
또 화제가 된 만삭 화보 콘셉트에 대해서 이하늬는 "제가 임산부가 되니까 임부복이 입기 싫더라고요. 내추럴하면서도 힙한, 임산부 화보라기엔 그냥 배가 나온 느낌으로 찍겠다. 이름이 조이다"라고 전했다.
만삭 화보를 찍게 된 이유로 "특히나 여배우분들은 배가 나오는 것에 대해 임신 기간에도 숨기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다고 하시더라. 좀 안타깝더라. 임신 기간이 너무 행복하고 그 에너지가 너무 좋아서 그걸 대중들과 나누고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다"라고 밝혔다.
"어떤 엄마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이하늬는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며 '뭘 해라', '하지 마라' 그런 얘기를 해야 할 때도 있겠지만, 큰 가이드라인 안에서는 그 친구가 좋아하는 걸 서포트해주고 친구같이 인격적으로 재미있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