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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밀크 출신 배우 박희본이 남편인 감독 윤세영과 티격태격하는 귀여운 일상을 공유했다.
결혼기념일에 윤세영이 박희본에게 준 선물은 스태프 ID 카드. 사실상 선물은 없었다. 박희본은 "그나저나 결기 선물로 출장 가서 주웠다고 무주구천동 산신령 ID를 내미는 시어머님 큰 아들 금도끼 대신에 금반지 씰부쁠레 (*글쓴이 본인 金기운 부족한 편) #희봉앙드레 백년해로D-94Y #쥰쥰프로젝트"라며 어처구니 없어했다.
이어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남편의 결혼기념일 선물을 꼭 안고 있는 반려견의 모습이 담겨있다. 앙증맞은 반려견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박희본은 지난 2016년 윤세영과 결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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