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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트렌드지가 더 깊어진 세계관을 자랑했다.
전작을 통해 혼돈과 절망에서 오는 상실감, 분노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열망을 그려냈던 트렌드지는 이번 앨범에서 '블루 셋'이라는 미지의 공간 속 극복과 성장 스토리를 보여주며 더욱 견고하고 확장된 팀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은 "세계관을 더 담으려고 했다. 멤버들이 작사에도 참여했는데, 세계관을 더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를 연구했다"고 밝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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