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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상호가 강하늘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강하늘은 "너무 팬이라고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화장실을 들어가시더라. 안에서 인사드리려고 문을 열었는데 일을 보고 계시더라. 그래서 앞에서 나오실 때까지 기다렸다가 인사를 드렸는데 처음에는 '아 예예'하기에 '이런 얘기 하는 걸 좋아하시지 않나보다'했는데 저를 모르셨던 거다. '후배 강하늘입니다'하니까 알아보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 욕망이 뒤엉킨 게임판 위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두뇌 싸움과 고도의 심리전, 화끈한 액션까지. 자신을 파멸로 이끈 세상과 한 판 승부를 벌이는 한 남자의 지독하리만치 처절한 복수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이더'는 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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