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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이효리가 이장원에게 19금 조언을 건넸다.
정재형이 이장원을 보며 "결혼 후 일에 절실해졌더라"라고 말하자 이효리는 "상순 오빠는 결혼하고 일이 없어졌어. 절실함이 사라졌어. 결혼 전에는 일을 열심히 했는데 결혼 후에는 놔버리고 하고 싶은 거 한다고 하더라"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 정재형이 "그게 인생이야. 난 그렇게 살고 싶었는데"라고 말하자 이효리는 "우리가 먼저 만났는데 나랑 결혼하지 그랬어?"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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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다음 예고편에서도 이효리의 남다른 입담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이효리는 정재형을 향해 "잘 나가던 내 인생. 오빠 때문에 우울하게 바뀌었지"라고 웃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이장원에게는 "장원이 총각 때 (나한테) 관심 없었니?"라고 거침없이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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