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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의 볼 뽀뽀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현재 임신 중인 김영희는 "태동의 손맛을 알게 된 힐튼이 아부지. 엄마는 낯간지러워 말도 잘 안거는데 아빠는 볼때마다 한번만 움직여 달라고"라면서 웃었다. 이어 그는 "승열아 얼굴 좀 보자. 내 배만 보지말고!!"라면서 "이럴꺼면 앞으로 배에 눈코입을 그려둬야겠다"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 프로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근 김영희는 "힐튼이 딸이네요"라면서 성별을 공개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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