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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그룹 빅톤(VICTON)이 신보 'Chaos(카오스)' 컴백을 앞두고 무드 필름을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빅톤은 오는 31일 미니 7집 'Chaos'를 발표하고 대대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Chaos'는 전작 'Chronograph(크로노그래프)'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로, 스스로 주체가 되지 못한 채 결정돼 있는 미래를 살아가는 혼돈과 혼란을 담아낸 앨범이다. 올초 '타임 트릴로지' 영상을 통해 '시간 3부작' 시리즈를 예고한 만큼 빅톤은 이번 신보를 통해 시리즈의 두 번째 챕터를 이어가며 '역대급 서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Stupid O'clock(스투핏 어클락)'은 밤을 맞이해야 하는 이들에게 시간이 전하는 메시지를 사랑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오마이걸 'Dun Dun Dance', 트와이스 'The Feels' 등을 작업한 Anna Timgren, 프로미스나인 'DM', 더보이즈 'REVEAL' 등을 작업한 Justin Reinstein 등 유명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빅톤의 미니 7집 'Chaos'는 오는 3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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