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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곡 'FEARLESS'로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르세라핌은 블랙 앤 화이트의 깔끔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두려움 없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FEARLESS'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방송 말미 펼쳐진 앵콜 무대에서는 6명 멤버 모두 귀여운 머리띠를 착용하고 노래를 가창해 본 무대에서와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
한편, 지난 2일 데뷔 앨범 'FEARLESS'를 발표한 르세라핌은 활동 3주 차에도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들은 데뷔 12일 만에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월간 청취자 수 200만을 돌파했고, 타이틀곡 'FEARLESS' 뮤직비디오는 오늘(18일) 오전 7시 현재 유튜브 조회 수 6,500만 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활동을 거듭할수록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데뷔곡 'FEARLESS'는 지난 5일 멜론 일간 '톱 100' 차트에 100위로 첫 진입한 뒤 계속 순위를 끌어올려 16일에는 22위에 자리했다. 멜론 주간 차트(집계기간 5월 9~15일)에서도 지난주 대비 61계단이나 상승한 33위에 이름을 올렸고, 16일 스포티파이 한국 '톱 200' 차트에서는 2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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