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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재결합 가나 "가족 위해 한국 취직 결심"...지연수 반응은?('우이혼2')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5-17 19:19 | 최종수정 2022-05-17 19:21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가 한국에서 취직하기로 결심했다.

17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2' 측은 '가족을 택한 일라이의 결심' 예고편을 공개했다.

일라이가 지연수에게 "한국에 들어와서 일을 찾을까?"라고 고민을 털어놓자 지연수는 "취직하게?"라고 묻는다. 일라이는 "그렇게 마음을 먹었다"라고 답했고 지연수는 "그럼 정말 열심히 해야 해"라고 반응했다.

직접 이력서를 작성한 일라이는 한 일터를 찾아가 포장 업무에 집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몸으로 하는 건 자신있다. 한국에서 뭐라도 해야해서 이런 일이라면 열심히 할 수 있다. 그래야 연수와 민수와 편하게 살 수 있으니까"라고 마음을 꺼냈다.

또 지연수에게 "지금까지 내가 선택한 게 없잖아. 근데 하고 싶어. 내 거니까"라며 다시금 가족을 언급했다. 그러자 지연수는 "고마워"라고 답하며 살짝 눈물을 머금었다.

한편 지연수와 일라이는 지난 2014년 11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부가 됐다. 이후 민수 군도 출산했지만 2020년 이혼하며 남남이 됐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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