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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가 한국에서 취직하기로 결심했다.
직접 이력서를 작성한 일라이는 한 일터를 찾아가 포장 업무에 집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몸으로 하는 건 자신있다. 한국에서 뭐라도 해야해서 이런 일이라면 열심히 할 수 있다. 그래야 연수와 민수와 편하게 살 수 있으니까"라고 마음을 꺼냈다.
또 지연수에게 "지금까지 내가 선택한 게 없잖아. 근데 하고 싶어. 내 거니까"라며 다시금 가족을 언급했다. 그러자 지연수는 "고마워"라고 답하며 살짝 눈물을 머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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