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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공개 후 DM 쏟아진 배윤정, 또 해명 "♥남편 안 좋게 생각하시는데..."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5-17 02:08 | 최종수정 2022-05-17 05:00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방송 후 쏟아진 관심에 다시금 해명글을 남겼다.

17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은영 리포트' 방송되고 정말 많은 디엠과 댓글이 왔는데요.. 너무 많은 분들이 공감하신다며 응원과 조언을 해주셔서 정말이지 너무 감사드려요"라고 적었다.

이어 "저희 부부는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아요. 싸우고 미워했다 또 화해하고 알콩달콩 살고.. 지금 저희 남편은 육아도 너무 잘해주고 집안일도 아주 잘해주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저희 남편 안 좋게 생각하시는데 ㅋㅋㅋ 지금 굉장히 쫄아있...는..ㅋㅋㅋ 평소에 굉장히 다정한 남자예요. 오늘 방송 나가고 걱정을 엄청하는데 그거조차 귀엽네요 ㅋㅋ"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내일부터 우리 남편, 그리고 아내를 더 사랑해 줍시다"라고 적으며 마무리 지었다.

배윤정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 남편과 출연, 부부싸움과 갈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후 오은영에게 솔루션을 받았다. 이를 두고 불화설까지 번지기도 해 앞서도 "저희 가족 너무 잘 지내고 있어요. 너무 극단적인 기사 그만 부탁드릴게요"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세 연하 코치와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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