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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조나단의 '힙합 스웨그'가 폭발한다.
17일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김숙과 조나단이 동대문에서 쇼핑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김숙은 위풍당당한 조나단에게 박수갈채를 보낸다. 조나단이 걸음을 옮길 때마다 "너무 귀엽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조나단은 김숙의 응원을 받고 더욱 의기양양한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조나단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카리스마까지 발산한다. 하지만 '갓파더' MC로 합류한 그리는 "조금 걱정되는데"라며 불안한 기색을 내비친다.
이른바 '갓남매'로서 '갓파더'에서 물오른 '코믹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김숙과 조나단. 이들이 '갓파더' 32회에서 선사할 또 다른 재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2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 그리고 모자(母子)같은 남매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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