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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정동원, 한강뷰 사는 영앤리치+2년만 폭풍성장 "한강뷰 보며 커피" ('구해줘 홈즈')[SC리뷰]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5-09 07:37 | 최종수정 2022-05-09 07:4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정동원이 한강뷰 집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올해 16살인 정동원이 최연소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정동원 코디를 3년만에 만났다. 그때 나와 키가 똑같았다"면서 다시 키를 확인했다. 지난 2020년, 박나래와 정동원은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 신발까지 벗어 던지고 키를 확인, 당시에는 비슷했던 키였다.

약 2년 후. 자신있게 벌떡 일어난 정동원. 그때 박나래는 "뭐야?"라며 놀랐고, 한 눈에 봐도 압도적인 키 차이였다. 폭풍성장한 정동원은 박나래를 내려다봤고, 박나래는 "뭘 먹은거냐"며 놀랐다. 이어 양세형이 출격했지만, 정동원의 키가 살짝 컸다. 양세형은 "자괴감을 느꼈다"면서 "동원이 엉덩이가 내 엉덩이를 누르고 있더라. 다리가 굉장히 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울 자취 경력이 3년 차라는 16살 정동원. 그는 "서울로 학교를 옮기면서 자취를 하게 됐다. 집에 관심이 많아졌다"며 "직접 부동산에 연락을 해서 매니저와 함께 집을 확인 후 계약만 어른들과 했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시티뷰에 살다가 한강뷰로 이사를 했다"면서 "한강뷰 아직 안 질렸다. 아침마다 학교 가기 전에 보고 간다. 커피도 마신다"며 환하게 웃었다.

정동원은 '이사하게 되면 가고 싶은 집은?'이라는 질문에 "더 나이 먹으면, 좀 더 넓은 집으로 가고 싶다"면서 "고등학교 2학년 정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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