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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임영웅이 지난 2일 발표한 정규 1집 'IM HERO'로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면서 가온차트 19주차 주간 리테일 앨범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의 데뷔 첫 정규앨범인 'IM HERO'는 희망과 위로 그리고 우리의 평범한 삶을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 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포함해 총 12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주간 리테일 앨범차트 2위는 르세라핌의 'FEARLESS', 3위는 ENHYPEN 'JP 2nd Single 'DIMENSION : SENKOU'가 차지했다.
임영웅은 집계 기간 중 연속 3일, 총 4일 리테일 앨범차트 1위에 오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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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음반차트의 1위는 임영웅의 'IM HERO' 앨범으로 110만 2012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임영웅은 초동 집계 하루 만에 94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솔로 가수 최초이자 트로트 가수 최초로 초동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임영웅의 뒤를 이어 2위는 르세라핌의 'FEARLESS', 3위는 우즈(조승연)의 'COLORFUL TRAUMA', 4위는 아이브의 'LOVE DIVE', 5위는 몬스타엑스의 'SHAPE of LOVE' 앨범이 차례로 차트에 올랐다. 6위는 문별의 'C.I.T.T (Cheese in the Trap)'가 자리했고, 7위는 스트레이 키즈의 'ODDINARY', 8위는 려욱의 'A Wild Rose', 9위는 엔시티 드림의 'Glitch Mode', 10위는 디케이지의 'CHASE EPISODE 2. MAUM' 앨범이 선정됐다.
주간 글로벌차트 1위는 몬스타엑스의 'SHAPE of LOVE'의 몫이었다. 몬스타엑스는 특히 미국, 일본, 호주, 프랑스, 독일 등 세계 각국에서 사랑을 받아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증명했다.
한터차트의 5월 1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음반차트는 국내외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집계해 발표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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