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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한국 남자 셀럽 최초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4100만명을 돌파했다.
뷔는 7일 기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HypeAuditor(하이프오디터)'의 'top 1000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랭킹에서 한국 남자 셀럽 최초로 9위에 올랐다.
팔로워들의 활동과 질을 평가해 마케팅 영향력을 수치화하는 해당 차트에서 뷔는 한국 남자 최초의 톱10 진입 이후 9위로 한 단계 더 상승해, 역대 최고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뷔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팔로워 수 증가와 팔로워 활동이 전세계 최정상급이다.
전세계 팔로워 1위, 인플루언서 랭킹 1위에 오른 호날두의 팔로워 활동(Authentic engagement)이 800만명인데 비해 팔로워 수가 그 10분의 1에 불과한 뷔의 팔로워 활동은 1320만으로 전세계 1위를 기록 중이다. 계정의 브랜드가치 또한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팔로워 증가 기록은 더 독보적으로, 데뷔 8년만의 첫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뷔는 100만, 1000만 팔로워 기네스 월드레코드 공식 신기록을 획득하고, 2000, 3000, 4000만 팔로워까지 세계 최단 기록을 수립했다.
영국 BBC의 '2022년 그래미어워즈 최고의 순간', CNN과 뉴욕 매거진, Allure 등의 베스트드레서 등 '그래미의 남자'로 맹활약 한 뷔는 그래미 당일 하루에만 약 25만명의 팔로워를 추가하며, 한국 셀럽 1위의 증가율을 보이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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