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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어머니와 통화하던 김종민이 뜻밖의 비밀을 접하고 '의문의 1패'를 겪는다.
이어 좌충우돌 '효자 레이스'를 진행하던 멤버들은 가족들을 떠올리며 부모님과의 통화로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훈훈함도 잠시, 김종민은 어머니에게서 가문의 재산에 관한 예상치 못한 진실을 전해 듣고 충격에 휩싸인다. '주식 계의 마이너스 손'이었던 김종민이 "내가 엄마 닮았네!"라면서 울분을 토하기 시작하자, 막내 나인우는 "형 주식 당장 끊어야겠는데요"라며 뼈아픈 조언을 했다고 전해져 충격적인 모자(母子)의 비밀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레이스의 결과에 따라 '특별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는 제작진의 섬뜩한 지령을 받고 겁에 질린다. 맹수처럼 돌변한 다섯 남자는 미션은 뒷전, 난데없는 워터 쇼를 펼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생존 본능을 발휘한다. 비명과 고성이 난무하는 현장에서 엎치락뒤치락 승부 끝에 누가 웃을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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