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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희♥'지숙, 신혼집도 최첨단…인공지능 로봇으로 집 전체 통제('홈즈')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05-06 13:35


사진 제공=MBC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신혼집 인테리어 포인트를 짚는다.

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서울에서 첫 내 집 마련을 꿈꾸는 국제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결혼 3년 차 부부로 외교관 대만인 남편과 헬스 트레이너 한국인 아내라고 소개. 현재 부부는 남편 직장에서 지원해주는 집에서 거주 중이나,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이라고 말한다. 지역은 부부의 직장이 있는 광화문역에서 대중교통 40분 이내의 곳으로 역세권 매물을 희망한다. 방 2개를 바랐으며, 더운 나라에서 온 남편을 위해 채광 좋은 집 또는 야외 공간을 바랐다. 또, 홈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집 근처 공원이나 헬스장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8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복팀에서는 가수 지숙이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지숙은 결혼 2년 차라고 소개하며, 결혼 전 이두희와 '홈즈'에 출연해 맛보았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출연했다고 밝힌다.

연예계 대표 금손으로 불리는 지숙은 집에 반려 로봇이 있다고 소개한다. 직접 조립해서 만든 인공지능 코딩 로봇으로 게임은 물론 대화까지 가능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지숙은 스마트 폰으로 집 안 전체를 통제하고 있다고 고백하며, 말 한마디로 조명과 에어컨을 켤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박영진은 "저도 아내의 말 한마디에 에어컨을 켜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지숙은 양세형과 함께 용산구 효창동으로 출격한다. 지하철 효창공원앞역이 도보 5분에 있는 곳으로 광화문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5분 걸린다고 말한다. 나홀로 아파트 탑층 매물로 'ㄱ'자 구조의 넓은 야외 발코니에서는 남산N타워와 여의도 높은 빌딩이 보인다고 한다.

널찍한 매물을 둘러본 지숙은 신혼부부 의뢰인을 위한 꿀팁이라며, 남편 이두희와 연애 시절 사용하던 무전기를 들고 등장. "연애 시절 이두희와 같은 아파트 다른 동에 살았는데, 무전기를 사용해 모닝콜을 해 주었다" 말해 눈길을 끈다.

이어 두 사람은 양천구 신월동의 대단지 아파트 매물을 소개한다. 2020년 준공한 숲세권 아파트지만 집주인이 입주 당시 올리모델링해 완벽한 고급미를 자랑한다. 또, 최신 전자제품들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져 의뢰인 부부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국제부부의 매물 찾기는 8일 오후 10시 3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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