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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신동엽이 조혜련의 강력한 토크 펀치에 멘탈이 탈탈 털렸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2005년 매운맛 언니들이 만들어낸 국민 예능이자 여성 버라이어티의 시초가 된 '여걸식스'의 센 누나 조혜련, 현영 그리고 누나들의 귀염둥이 브라이언이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약 17년 만에 소환된 '여걸식스'는 2005년 '쥐를 잡자', '디비디비딥' 등 원조 게임 맛집으로 화제를 모으며 남녀노소의 큰 사랑을 받았다.
세 사람의 등장에 모두가 반가워하는 가운데 유독 신동엽만은 잔뜩 긴장한 모습이다. 바로 무서운 찐친 조혜련이 옆자리에 앉게 된 것. 신동엽은 "친구지만 몇 달 동안 제일 심장이 벌렁벌렁해.. 혜련이가 옆에 있으니까!"라며 심장을 부여잡아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공포의 뿅망치'와 함께 소환된 '쥐를 잡자' 게임으로 '신카페'가 흥분의 도가니가 된 현장도 공개됐다. 그때 그 시절의 살벌한 뿅망치 파워에 흥분과 긴장이 스튜디오를 장악한 가운데 브라이언은 "방송인데 은근히 열 받아!"라며 뿅망치 경험자의 심정을 털어 놓기도. 게임 '쥐를 잡자'에 과몰입한 이들의 승부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17년 만에 '신카페'에 소환된 '여걸식스' 조혜련, 현영, 브라이언의 활약은 오는 6일(금) 저녁 8시 채널S를 '신과 함께'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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