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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계에서 이보다 더 달콤한 사랑꾼은 없을 듯 하다.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인 개그우먼 김지민과의 미래를 그렸다.
김준호는 김종민의 8세 조카에게도 김지민의 존재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삼촌 여자친구 보여줄게"라며 휴대전화를 꺼냈다. 김종민의 조카는 김지민의 사진을 보더니 "예쁘다"라고 말했지만, 조카 친구는 "어울리지?"라는 질문에 "안 어울린다"라며 정색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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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나는 술 먹고 한 말인데 이 말을 좋아하더라. 여자들은 예쁘다는 말을 좋아해. 근데 난 진짜였어. 사랑하니까"라며 달콤한 멘트를 이어갔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9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최근 선후배 사이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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