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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이 팀명을 소개했다.
'IM FEARLESS'를 애너그램해 만든 르세라핌이란 이름에는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허윤진은 팀명 처음 들었을 때를 떠올리며 "굉장히 고급스럽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굉장히 신기했는데 감동적이었다. 소름이 돋으면 눈물이 나는데, 팀명 설명을 처음 듣던 날에 눈물이 조금 났다"고 말했다.
이어 카즈하는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님이 직접 지어주셔서 의미가 특별한 것 같다. 아이디어를 PD님이 직접 내주셨다"고 덧붙였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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