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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2NE1 출신 씨엘이 산다라박의 야한 속옷에 깜짝 놀랐다.
이날 씨엘은 산다라박이 묵고 있는 숙소에 찾아갔다. 산다라박은 씨엘의 방문을 반가워하면서 자신이 구매한 물품을 자랑했다.
"속옷을 많이 샀다. 엄청 야한 것으로 샀다"는 산다라박 말에 씨엘은 "봐봐!"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어 가릴 곳이 전혀 없는 끈 속옷에 씨엘은 "누구한테 보여주려고!"라고 깜짝 놀랐고 산다라박은 개구쟁이처럼 웃으며 "뭘 누구한테 보여주나. 날 위해서 구매한 거다. 내 자신을 위해서"라고 서둘러 말했다. 씨엘은 "이게 어떻게 언니 자신을 위해서냐"며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가방 속에는 전신 망사 로브도 발견됐다. "이게 뭐냐"는 씨엘에 말에 산다라박은 "그냥 입고 다니려고 산 거다"라고 설명했다. 씨엘은 "이런 거 입고 다니는 거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웃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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