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고소영이니 이 패션을 힙하게 소화하네~
일단 상극인 검은 구두에 흰 양말을 신었다. 요즘 아무리 복고 패션이 유행이더라도 자칫 잘못 입으면 정말 우스워 보일 조합이다. 여기에 블랙 숏 하의로 캐주얼한 느낌을 더한 가운데 트위드 재킷으로 패션을 마무리했다.
캐주얼 아이템에 포멀한 아이템을 사정없이 매치한 패션이다.
이 사진을 접한 팬들은 "내가 입으면 딱 촌스러워보일 패션인데 대단하다" "51세에 저런 감각이라니, 너무 부러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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