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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구준엽과 재혼해 화제를 모은 대만 배우 서희원이 가정폭력 피해자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서희원은 2011년 왕소비와 결혼, 슬하에 두 자녀를 뒀지만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이혼 당시에는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서희원이 구준엽과 재혼한 뒤 왕소비가 서희원의 SNS를 언팔로우하고, 서희원의 동생인 서희제의 SNS에 "내 아이들이 전혀 모르는 누군가를 아빠라고 부르지 않았으면 한다"는 댓글을 남기는 등 집착을 버리지 못하면서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다.
서희원과 구준엽은 한국과 대만에서 혼인신고를 바치고 법적부부가 된 상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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