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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또 'SNS 난리난 두 딸' 귀여움…"장차 커서 환불 안할 스타일"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04-28 00:45 | 최종수정 2022-04-28 04:29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윤지가 뭘 입혀도 예쁘기만 한 딸에게 생긴 새 원피스를 공개했다.

이윤지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새 원피스에 신이나서 잔망잔망"이라며 둘째 딸 소울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원피스의 텍을 바로 가위로 잘라버리는 딸을 보면서 "장차 커서 교환 환불은 안할 스타일. 택 바로 자름. 너무 예쁘다 푸푸푸"라고 했다.

사진에는 귀여운 곰돌이 캐릭터가 가득 그려진 원피스가 마음에 드는 듯 뒤에 달린 텍을 바로 잘라버리는 이윤지 딸의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이윤지는 지인으로부터 받은 선물이 마음에 드는 듯 "아니 가방까지 이게 무어야. 너무 예뻐어어"라며 딸들에게 입힐 옷에 행복해 했다.

또 이윤지는 "내 목에 이걸 걸어주었어"라면서 신이 나 커플 댄스를 추는 딸들이 걸어준 장난감 기타를 능청스럽게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지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워 이미 수많은 이모 삼촌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두 딸들의 귀여움을 널리 자랑했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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