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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코첼라에 대한 특별한 기억이 있냐는 질문에 윈터는 "매년 코첼라 영상을 온라인으로 보면서 언젠가는 저기 서고 싶다고 생각을 했는데, 올해 축제에 참가하게 되며 꿈이 현실이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지젤은 추후 미국 활동에 대해 "추후 다음 앨범 프로모션을 위해 미국으로 다시 돌아올 거고, 그때는 상황이 나아져서 더 많은 전 세계 MY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영국 유명 음악 전문 매거진 NME, 미국 매거진 NYLON, 연예 매체 Elite Daily, 인도 음악 전문 매체 Rolling Stone India 등 외신 매체들도 기사를 통해 에스파의 코첼라 출격 소식을 전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내, 에스파의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에스파는 4월 24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의 사막지대 코첼라 밸리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코첼라의 메인 스테이지 무대에 오르며, 히트곡 '블랙맘바(Black Mamba)'와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는 물론,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미공개 신곡 무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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