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오승훈 MBC 아나운서가 제1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법무부는 4월 20일 제11회 변호사시험에서 합격한 171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이 시험에 합격하며 현직 아나운서 최초로 변호사 자격을 가진 아나운서가 되었다.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MBC 아나운서로 활동할 오승훈 아나운서는 이공학 및 법학 전문 지식을 활용해 다양한 이슈에서 전문성 있는 진행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조금은 다른 이력을 가진 아나운서인 만큼 조금은 다른, 혹은 다양한 관점으로 사회 현안들을 전달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공학이나 법, 제도의 이슈를 전함에 있어서는 꼭 필요한 말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아나운서로 더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