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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를 펫샵에서 구입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박수홍은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이'에서 "지인과 낚시터에 놀러 갔을 때 1㎏를 간신히 넘을 것처럼 마르고, 온몸에 기생충이 가득하고, 허리 옆쪽에 종양이 자라고 있던 길고양이를 구조했다. 이후 자식처럼 의지해 키우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과 유튜브에서는 반려묘 다홍이가 유기묘가 아니라 박수홍이 펫샵에서 구입한 것이고 거짓으로 수익을 얻고있다는 루머를 퍼뜨리기도 했다.
또 박수홍의 악플러의 정체가 형수의 절친이라는 사실이 경찰 수사를 통해 드러났고 이 악플러는 형수인 이 모씨가 이야기해준 내용을 그대로 믿고 다수의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홍은 지난해 친형 부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며 116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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