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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우리들의 블루스' 해녀 한지민과 선장 김우빈의 '썸'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한 4회 스틸컷에는 이영옥과 박정준의 달빛 아래 바닷가 산책이 포착되며, 간질간질한 썸의 시작을 예고했다. 박정준의 키를 재려 손을 뻗는 이영옥과 그런 이영옥을 지긋이 바라보는 박정준의 모습이 '심쿵 지수'를 높인다. 산책을 하는 두 사람의 뒤에는 제주 밤바다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영옥의 집 앞 평상에 앉아 그녀를 지키는 박정준의 모습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영옥은 그런 박정준을 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본 상황을 궁금하게 만든다.
'우리들의 블루스' 제작진은 "영옥을 둘러싼 소문들이 커지고, 그 속에서 영옥과 정준의 닿을 듯 말 듯한 썸이 시작된다. 비밀을 가진 해녀 영옥의 사연을 궁금하게 하는 한지민의 매력적인 연기와 순정파 선장 정준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김우빈의 빛나는 멜로 눈빛을 기대해주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제주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드라마로, 4회 '영옥과 정준' 에피소드는 4월 17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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