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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효리가 2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효리는 "너도 이제 아이 생각 있으면 결혼해야해"라고 김종민에게 진지하게 조언했고, 김종민은 "그게 쉽지 않다. 연예인이라서 신기해서 만나보는 건가 싶을 때가 있다. 빨리 멤버들도 결혼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효리는 "신지랑 결혼해. 오누이처럼 살면 되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 이날 과거 HOT 토니안의 팬이었다는 이효리는 "서문여고 바로 옆이 오빠들 숙소였다. 학교 끝나면 (숙소 쪽이) 집 가는 코스여서 토니 오빠 숙소 앞에 있다가 매니저한테 형광등으로 맞은 적 있다. 그냥 서있었고 오빠들 나오면 '와~'하고 가까이 간 것뿐인데"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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