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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9세 연하 美셰프와 파혼 후 "난 스스로 고독을 택했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4-15 08:47 | 최종수정 2022-04-15 08:4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출신 요리 연구가 이지연이 파혼 발표 후 근황을 전했다.

이지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스스로 고독을 택했다. 진정한 인생의 묘미는 고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이지연은 시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2월 이지연은 약혼했던 9살 연하의 미국인 셰프 남자친구와 9년 만에 파혼한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이지연은 "우리는 2013년부터 이뤄진 우리의 약혼을 깼다. 하지만 우리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비즈니스 파트너로 남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연은 1987년 데뷔해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1992년 이후 활동을 중단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결혼했지만 2008년 11월 이혼했다. 이후 요리에 매진하며 요리연구가로서 활동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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