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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완전체' 아이콘은 '유부남 리스크'를 이겨낼 수 있을까.
아픔을 딛고 아이콘은 6인조로 팀을 재정비, 새로운 시작을 꿈꿨다. 지난해 3월 싱글 '왜왜왜'를 공개한데 이어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 출연한 것. 최종 성적은 5위에 불과했지만, 아이콘은 압도적 스케일과 스토리텔링 능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K팝 팬들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이번에는 주력 멤버 중 하나였던 바비가 혼전임신 스캔들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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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연애 판타지'를 제공하는 아이돌에게 있어 스캔들은 큰 타격이다. 그런데 일반적인 열애, 결별도 아닌 결혼과 출산은 감당해야 할 무게가 더욱 크다. 하지만 아이콘은 그런 바비 리스크까지 끌어안고 완전체 컴백을 선언했다. 이미 판타지의 대상이 아니게 되어버린 '유부돌' 바비가 팀에 도움이 될지 발목을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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