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컴투스, 야구게임 개발에 참여할 개발자 대거 채용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2-04-14 12:59 | 최종수정 2022-04-14 12:59





컴투스는 야구게임 분야 대규모 채용과 관련해 현직자와 인사 담당자가 직접 작성한 채용 팁을 담은 Q&A를 14일 공개했다.

컴투스는 현재 리얼 야구게임 신작 '컴투스프로야구V22'(이하 컴프야V22)와 기존 인기작 '컴프야2022', 'MLB9이닝스22' 등 자사의 인기 야구게임 라인업을 이끌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특히 출시 이후 양대 마켓 스포츠 인기차트 1위를 기록 중인 '컴프야V22'의 지속적인 개발 및 서비스 업데이트를 위해 개발자, 사업PM을 포함한 총 8개 직무를 대상으로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에 대한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채용 블로그를 통해 Q&A 콘텐츠를 공개했다. Q&A는 직무별 지원서 작성 팁, 채용 일정, 지원서 작성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로 구성돼 있다. 지원서 작성 노하우에 대해 '개발자의 경우 과거 코딩 경력이 담긴 포트폴리오, 기획자는 야구에 대한 높은 이해도 보유 등 직무에 따라 어필할 수 있는 강점이 각각 다르다. 야구게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담아 지원서를 작성하면 좋겠다'고 팁을 전했다. 또 프로젝트 배치 기준, 프로젝트 조직 구성 및 분위기 등 합격 후 소속될 조직과 업무에 대한 정보도 담겨 있다.

이번 채용의 서류 접수는 오는 17일 오후 11시까지 진행되며, 모집기간 동안 인사 담당자와의 1대1 개별 상담도 상시 운영한다. 지원자는 카카오톡 ID(@컴투스채용) 등록 후 채용과 관련된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야구 프로젝트 채용을 위해 사외 추천제도도 마련했다. 컴투스 임직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채용 홈페이지 내 사외 추천 페이지를 통해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추천할 수 있고, 채용이 성사되면 추천인은 100만원의 보상금을 받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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