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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의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가 종영 한 달이 지난 시점에도 지속되는 인기와 화제성으로 새로운 드라마 흥행 공식을 쓰고 있다.
시청자 평점도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 중이다. 콘텐츠 추천 및 평가 서비스 왓챠피디아 평점은 4.6점으로, 평가한 인원만 3.3만명에 달한다. 현재 700개 이상의 코멘트가 기록됐으며, "2022년 최고의 드라마", "너무 재밌다", "캐스팅도 찰떡이고 너무 잘 만들었다, 장르 상관없이 통통튀는 캠퍼스 로코" 등 드라마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맨틱 에러' 인기는 주인공 역을 맡은 박서함(장재영 역), 박재찬(추상우 역) 두 배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며 화제성이 더욱 높아지는 모양새다. 그룹 크나큰 출신의 박서함과 DKZ 박재찬의 비주얼과 케미스트리, 연기력 등이 이번 드라마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이를 주목한 각종 미디어들이 이들의 화보와 인터뷰를 이어가는 중이다.
왓챠 관계자는 "트위터 이외에도 각종 소셜미디어 채널에 관련 키워드가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화제성이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더 확산되고 있다"며 "작품과 감독, 배우 세 가지 합이 완벽하게 맞았던 좋은 작품이라는 점과 시청자들이 자발적으로 드라마 홍보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 인기 유지의 비결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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