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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故 신해철의 의료사고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됐다.
신해철은 2014년 10월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10일 뒤 사망해 큰 충격을 안겼던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진영은 "부검과정부터 참관했다. 집도했던 의사의 말과 다른 부분이 보였다. 나는 간호사로서 수술실에 있었으니까 수술 과정을 안다. 손상 부위를 보니 합병증이 아닌 의인성이더라. 시술하다 잘못된 형태일 가능성이 높았다. 보통 의사가 연구자료용으로 수술과정을 사진이라 동영상으로 찍는 경우가 많은데 자료가 없다고 하더라. 컴퓨터를 검색해 숨겨진 폴더를 찾았는데 외부 서버에 있더라. 영장 발부받아 압수수색을 하라고 했다 진료기록 변경도 거기에서 파악했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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