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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신혼여행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공항에 도착한 현빈, 손예진 부부를 대하는 현지 팬들의 태도가 구설에 올랐다.
특히 공항을 나와서 현빈이 손예진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카트 앞에 서 있는 손예진 뒤로 버스가 지나가자, 현빈은 전화 통화를 하면서도 손예진을 자신 쪽으로 끌어와 챙겼다.
이런 가운데, 몰려든 현지 팬들이 두 사람에게 사인을 요청하는가 하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로 밀착해 계속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 같은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지 팬들의 비매너를 손가락질했다. 한류 톱스타 부부인 만큼 관심이 높은 것은 이해하지만, 신혼여행을 즐기러 온 이들에게 도 넘게 행동한 것은 무례하다는 지적이다. 사생활인 만큼,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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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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