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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바아레나(독일 마인츠)=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쉬움이 크게 남는 경기였다. 여러가지가 맞지 않았다.
홍현석은 더욱 아쉬워했다 .그래도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쉽지만 어쩔 수 없었다. 팀을 위해서 교체됐다. 불만은 없다. 다음 주 잘 준비해야 될 것 같다"고 했다.
올 시즌 둘은 같은 팀에서 뛰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홍현석이 벨기에에서 이적, 마인츠로 왔다. 둘이 합작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다.
홍현석은 "작년보다 좋은 성적 거두는 것이 첫번째 목표"라고 했다. 이어 "제가 어시스트해서 재성이 형이 골을 넣는 것을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