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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KBS, 새 예능 '배틀 작곡가(가제)' 론칭…히트 메이커 총출동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04-13 09:23 | 최종수정 2022-04-13 09:24


사진 제공=KBS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KBS가 새 예능 '배틀 작곡가(가제)'를 론칭한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KBS는 올해 새 예능프로그램 '배틀 작곡가'를 선보인다.

'배틀 작곡가'는 히트곡 메이커 작곡가들이 모두 출동해, 신곡으로 배틀하는 프로그램이다. K팝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화제의 K팝을 탄생시킨 작곡가들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트롯 전국체전' 제작진이 이번 '배틀 작곡가'를 진두지휘한다. 지난해 2월 종영한 '트롯 전국체전'은 글로벌 K트로트 새 얼굴을 찾은 대형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방영 당시 시청률 19%(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이어 '트롯 전국체전'제작진이 다시 한번 뭉쳐, '배틀 작곡가'를 위해 의기투합할 예정이다. 이들은 인기 작곡가들의 감성적인 신곡 무대는 물론, 신곡을 만들기까지 서사를 맛깔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는 작곡가 섭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제작진이 프로그램 취지에 맞춰,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모시기 움직임에 한창이라는 후문이다. 어떤 작곡가들이 '배틀 작곡가'에 출연하게 될지, 또 이들이 내놓을 신곡은 어떤 노래일지, '국민 작곡가'로 뽑힐 최후의 승자는 누가될지 기대를 모은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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