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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안소희가 벚꽃같은 분위기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안소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패딩 다시 입음... 패딩 못잃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따뜻한 봄이지만 갑자기 급추위가 온 오늘, 안소희는 화사한 패딩으로 봄 분위기를 냈다.
또 "마지막까지 예쁘게 보여주고 가는"이라며 바닥을 핑크빛으로 물들게 한 벚꽃잎을 자랑했다.
한편 안소희는 최근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열연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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