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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얼이라 그런 것 아냐?"..모자 쓴 윤아, 못 알아본 스태프에 '부들부들'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2-04-13 17:45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소녀시대 겸 배우 임윤아가 부산에서의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윤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Yoona's So Wonderful Day'에 부산에서 '빅마우스'를 촬영한 출장 브이로그를 올렸다. 이날 윤아는 드라마 '빅마우스' 촬영을 위해 부산으로 향하는 모습을 카메라 안에 진솔하게 담아냈다.

윤아는 영상에서 "'빅마우스' 촬영하러 부산에 간다"고 했다. 부산에서 촬영 후 Q&A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던 윤아는 휴게소에서 식사를 하며 설레는 모습을 보여줬다. 식사를 하던 중 윤아는 드라마 스태프들이 주변에서 식사 중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인사를 하려 했지만 윤아를 알아보는 스태프는 없었다.

이에 윤아는 "나를 못 알아봐 지금"이라며 당황했고, 함께 식사하던 사람들은 "모자 쓰고 밥 먹고 있어서 모른다", "임윤아를 못 알아보네 사람들이"라고 했고, 또 다른 스태프는 임윤아의 민낯을 지적하며 "생얼이라 그런 것 아니냐"고 지적해 윤아의 분노를 이끌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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