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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제시가 또 한번 '센언니 신드롬'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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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는 "휴대폰 없이는 못 사는 현실을 풀어낸 노래다. 노래에 반전이 많다. 노래 자체가 재미있고 공감이 된다. 연예인으로서 18년 동안 카메라와 떼려야 ? 수 없는 삶을 살고 있다보니 '줌'이란 단어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었는데 오히려 지금은 다양한 생각이 든다.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지만 가끔은 숨고 싶기도 하고, 숨으면 또 스포트라이트를 원하게 된다. 우리가 관심받고 싶다는 말을 못하지만 그게 현실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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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는 "뮤직비디오 촬영 일주일 전에 안무가 나왔다. 내가 생각한대로 만들어주셨다. 파워풀하면서도 귀여운 면이 있다. 문제는 안무를 할 때 카메라가 나를 클로즈업해서 치아 상태부터 세심하게 관리해야한다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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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는 이날 오후 6시 '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후 오후 7시 네이버 나우. '#아웃 나우'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제시는 "나는 정말 열심히 한다. 잘하고 있는 제시라는 말을 꼭 듣고 싶다.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눈누난나' 이후 공연을 못해서 콘서트를 하고 싶어 미칠 것 같다. 전세계 팬들을 전부 만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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