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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연하♥' 바다, 딸 안 낳았으면 어쩔 뻔...3살 딸, 러블리 미소가 母 똑 닮았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4-11 21:56 | 최종수정 2022-04-11 21:56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S.E.S 출신 바다가 러블리 딸의 모습에 웃었다.

바다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본 이모티콘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3살 딸과 외출 중인 바다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다. 손을 꼭 잡고 음식점을 나서고 있는 엄마와 딸. 이때 바다는 금발의 긴 헤어스타일을 자랑, 여기에 명품 재킷에 꽃무늬 원피스를 매치한 봄 느낌 물씬 풍기는 청순미 가득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한 원피스를 입고 러블리 자태를 뽐내고 있는 딸은 잡고 있던 엄마의 손을 뿌리 치고 뛰어가는 등 에너지 가득한 모습으로 엄마 바다를 웃게 했다.


한편 바다는 지난 2017년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바다는 지난 3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을 해도 아이 생각은 없었다. 결혼 이야기 할 때 '난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는데 괜찮냐'고 했더니 신랑이 '원하는 대로 하겠다'고 했는데, 사실 신랑은 갖고 싶었던 거 같다. 나를 선택해준 거다"면서 "살면서 내가 바뀐거다. '이 남자 아이는 낳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털어놓은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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