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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가수 김호중이 소집해제 당일 팬 헌정곡을 발매한다.
여기에 김호중은 훈련소 입소 당일 "이 자리에서 노래할 수 있게 해주신 분들과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바칩니다"라며 '살았소'를 공개해 감동을 선사했던 만큼, 이번 신곡을 통해 또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호중은 7월 중 이탈리아에 방문해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만나 컬래버 곡을 준비한다고 밝힌 것은 물론 올해 단독 콘서트까지 개최할 예정인 만큼, 소집해제와 동시에 신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과 함께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6월 9일 소집해제를 앞둔 김호중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과 꾸준한 팬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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