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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배현성이 제주 태생 열여덟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이날 배현성은 짧은 등장에도 다양한 감정들을 담아내는 것은 물론 청춘의 싱그러움을 담은 힐링 비주얼까지 고등학생 정현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배현성은 아직 미성숙하지만 찬란하게 빛나는 청춘의 현실 성장기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제주판 로미오와 줄리엣 현과 영주의 험난한 사랑이 예고된 바 있어 그들의 에피소드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배현성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데뷔,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이어 '우리들의 블루스'까지 연이어 캐스팅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사랑 받으며 20대 주목할 만한 배우로 성장한 배현성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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