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은 7일 자신의 SNS에 "우리의 와인"이라며 2017년산 보르도 와인 '티스팟' 라벨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티 스팟'은 프랑스 와인 메이커 뛰느방이 생산을 맡고 일본 작가 코헤이 나와가 아트웍을 맡았으며 탑이 직접 선별작업에 임했다.
탑은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 컴백을 앞두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 홀로서기를 선언한 바 있다. 그는 빅뱅 활동에는 언제든 함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도 당분간 완전체 활동은 힘들 것이라는 뉘앙스를 풍겨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탑은 함께 활동을 전개할 스태프를 모집하며 개인 사업자로 나섰다. 이번 와인 사업 또한 탑이 새롭게 구상한 사업 중 하나다. 탑은 2017년 팬미팅에서 "아르헨티나에 있는 포도밭을 샀다"고 밝혔을 만큼 와인 애호가로 유명하다. 최근에도 와인 레이블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