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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첫 업데이트를 7일 진행했다.
결투장 콘텐츠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캐릭터 밸런스도 조정한다. 이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투장 승률 및 플레이 패턴을 분석해 레벨 구간에 따른 일부 스킬의 성능 편차를 줄이고, 기회 잡기와 견제 스킬의 성능 격차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올 상반기 최고 기대작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과 게임성에 힘입어 지난달 24일 출시 후 8일 만에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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