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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앵커'(정지연 감독, 인사이트필름·어바웃필름 제작)가 죽음을 예고하는 제보 전화를 받은 뉴스 앵커 세라 천우희와 죽은 제보자의 정신과 주치의 인호 신하균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의심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사진에서, 사건에 깊이 다가갈수록 흔들리는 세라의 혼란을 보여준 천우희의 눈빛과 의심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인호를 그려낸 신하균의 미스터리한 표정은 숨막히는 긴장감으로, '앵커'만의 미스터리 스릴러 세계를 기대하게 한다.
'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에게 벌어진 기묘한 일을 그린 작품이다.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 등이 출연했고 정지연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2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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