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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팀의 아내 김보라가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김보라는 "그러니깐 저 남자친구 생긴 거 같아요. 마음이 싱숭 생숭 설레이고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심장이 갑자기 찌릿거리고"라면서 "자고있는 찬용이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마음이 막 벅차면서 눈물이 쭉"이라면서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여보가 찬용이 이뻐서 어쩔 줄 모르는 모습만 봐도 마음이 찡"이라면서 "원래 다 그런거죠? 연애 중. 다신오지 않을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팀과 김보라는 8년 열애 끝에 지난해 2월 결혼했으며 지난달 득남했다. 이들 부부는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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