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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가 4월 김해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연다.
'불효자는 웁니다'는 1998년 초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전회 매진을 기록하고, 단 24회 공연으로 10만 명이 관람하며 국내 공연 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해 '국민 악극' 칭호를 받았다. 더불어 IMF 국가 위기 속, 절망과 실의에 빠져있던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시대의 아픔을 눈물과 웃음으로 씻어낸 작품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가족사를 소재로 한국 현대사를 녹여낸 '불효자는 웁니다'는 가족애와 사랑 등 우리나라 정서를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우리 근현대사를 치열하게 헤쳐 살아온 한 남자의 비극적인 이야기에 우리 음악과 춤이 더해져 진한 감동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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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2020년 JTBC 히든싱어 '김완선'편에서 얼굴뿐만 아니라 목소리와 퍼포먼스까지 똑같이 재현하며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가수로 알려졌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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