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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영화 '오마주'(신수원 감독, 준필름 제작)가 5월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기생충' '내가 죽던 날'과 드라마 '소년심판' 등으로 인정 받은 이정은이 영화감독 역할을 맡아 예술인으로서의 진정성 넘치는 감각적인 열연을 펼친다. 남편으로 나오는 권해효는 탁월한 생활 연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라켓소년단'과 '무브 투 헤븐' '세상에서 가장 나쁜 소년'까지 2022년 기대주로 떠오른 탕준상이 아들로 등장해 능청스러운 연기로 활력을 불어넣는다. 관록의 이주실과 명품배우로 손꼽히는 김호정이 특별 출연해 완성도는 물론 다양한 세대별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라는 작품의 주제에도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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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주'는 아르바이트로 한국 1세대 여성영화감독의 작품 필름을 복원하게 된 중년 여성감독의 시네마 여행을 그린 작품이다. 이정은, 권해효, 탕준상, 이주실, 김호정 등이 출연했고 '젊은이의 양지' '유리정원' '마돈나' '명왕성'의 신수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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