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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박군이 한영과 4월 26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어 "결혼 후에도 항상 씩씩하고 한결같은 박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다시 한번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평생 같이 가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군과 LPG 출신 한영은 열애를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박군은 지난 달 7일 자필편지를 통해 "짧은 연예인 생활 동안 정말 많은 사랑과 기회가 주어져 앞만 보고 달렸지만 뒤에 찾아오는 공허함과 여러 가지 안 좋았던 일들 때문에 꿈이 흔들렸다. 그때마다 옆에서 잡아주고 위로해 주던 한영 씨와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되었다"며 "앞으로 가족님들 말씀대로 더 이상 외롭지 않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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