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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개그맨 김준호와 김지민이 열애 중이다.
김준호 씨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준호는 KBS 14기 공채 개그맨이며 김지민은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 그동안 KBS 2TV의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개그콘서트' 등에서도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다음은 JDB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김준호, 김지민 씨의 열애 소식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김준호 씨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김준호, 김지민 두 사람은 공인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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